[장예찬의 리스펙터뷰] 3. 박재홍 CBS 아나운서

리스펙터뷰(respecterview) : 리스펙트(respect)와 인터뷰(interview)의 합성어. 보수와 진보 모두를 존중하겠다는 각오를 담은 자유주의식 인터뷰를 뜻한다.

 

그동안 리스펙터뷰에서는 보수와 진보를 대표하는 청년 정치인, 이준석 대표와 이동학 소장을 만났다.

공교롭게도 두 사람은 다가오는 4월 20대 총선에서 노원(병) 지역구에 출마하겠다고 밝힌 후 예비후보로 등록을 했다.

노회찬 전 의원은 창원 성산 출마를 확정지었고, 안철수 의원 역시 노원(병)에 출마할 가능성은 상당히 낮다고 알려졌다.

리스펙터뷰가 소개한 두 사람이 국회의원 선거에서 멋있게 격돌하며 청년 정치의 새 장을 열어주길 바란다.

 

한편, 이번에는 정치인이 아닌  언론인을 인터뷰이(interviewee)로 정했다.

세상을 움직이는 것은 정치만이 아니다.

경제, 문화, 학문, 다양한 영역에서 치열하게 활동하는 사람들이 세상을 이끌고 있다.

특히 언론의 역할은 너무 중요해서 강조하는 게 불필요할 정도다.

일각에서는 기성 언론의 생명력이 다했다고 말한다. 하지만 여전히 절대 다수의 사람들은 TV와 라디오 방송, 신문 기사를 통해 뉴스를 소비하고 가치관을 다듬는다.

그래서 만나봤다.

수많은 사람들의 신뢰를 받는 언론인, 호불호가 갈리지 않는 바른 이미지의 앵커, CBS의 박재홍 아나운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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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예찬(자유 미디어 대표, 이하 J) : 이런 표현이 민망하지만, 아마 방송 3사(KBS, MBC, SBS)를 제외하면 가장 유명한 아나운서인 것 같습니다. 한국 아나운서 대상 케이블부문 TV진행상도 수상하며 능력을 인정받으셨습니다. 웬만한 3사 아나운서보다 더 높은 인지도를 자랑하는 그 비결이 궁금합니다.

 

박재홍(CBS 아나운서, 이하 P) : 아나운서로서 인지도를 높여야 겠다, 이런 식으로 생각해본 적은 단 한 번도 없습니다. 아마 뉴스쇼를 진행하며 출근길에 라디오를 듣는 분들과 가까워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 이후로 정치에 관심을 가지는 분들, 또 사회를 이끌어가는 오피니언 리더들 사이에서 저를 많이 알아봐 주시네요.

 

J : 정치권에서도 러브콜을 보냈을 것 같은데요. 언론인 출신 정치인들이 많지 않습니까?

 

P : 전혀 생각하지 않습니다. 와이프와 약속한 게 있습니다. 다른 건 다 해도 되는데 정치와 목회, 딱 두 가지만 절대 하지 말라고 해서 약속을 했습니다.

 

J : 그런데 정치와 목회를 제일 잘 하실 것 같다는 말씀 많이 들으시죠?

 

P : 네, 많이 듣긴 합니다.(웃음)

 

J : 아무튼 계속 언론인의 길을 걸어가시겠다는 뜻으로 받아들이겠습니다. 지금 몸담고 계신 CBS는 기독교 방송이기에 문화적으로 보수적인 성향을 가진 한편, 노컷뉴스와 시사 라디오 프로그램에서는 대단히 진보적인 언론으로 분류됩니다. 간판 앵커로서 CBS만의 독특한 포지션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P : CBS는 감의도 목사님이 설립한 대한민국 최초의 민영방송입니다. 감의도 목사님은 일제강점기 당시 신사참배를 거부하는 설교를 해서 옥고를 치르다 추방당하신 분입니다. 그만큼 선교사의 신분이었지만 한국사회의 정의와 역사에 관심이 많았던 분이었습니다. 이런 설립자의 정신을 이어받아 CBS는 한국 언론사에서 저항언론, 올곧은 언론으로서의 전통과 색채를 지키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기독교 신앙을 보수라고만 볼 수는 없어요. 보수적 색채가 짙은 대형 교회들도 있지만, 기독교 그 자체인 예수님은 낮은 자와 함께 하시는 걸 강조하셨습니다. 그렇다고 CBS가  진보나 좌파 언론이라고도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요즘 언론들이 보수화 돼 있기에 눈에 띄는 것이죠. 진보 정권이 들어섰을 때도 감시 역할을 하며 정부 비판을 계속 했었습니다. 보수나 진보로 나뉘는 게 아니라 권력에 대한 비판 정신을 가지고 있느냐가 핵심입니다.

 

J : 그런 저항 정신의 영향인지, CBS 라디오는 라디오 시사 프로그램의 최강자로 꼽히고 있습니다. 박재홍 아나운서도 뉴스쇼를 진행했었지만, 김현정의 뉴스쇼, 정관용의 시사자키, 그리고 새 프로그램인 박재홍의 오늘하루까지. 유독 CBS 라디오의 시사 프로그램이 많은 사랑을 받고, 타 매체에 기사 출처로 자주 활용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P : CBS의 특징은 보도국이 강하다는 것입니다. PD 저널리즘으로 한국 언론사에 큰 기여를 했죠. PD들이 능동적으로 시사 프로를 맡아서 큰 그림을 그립니다. 장기적인 기획을 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 돼 있습니다. 시사자키의 모태가 월요특집이었는데, 그런 시사 프로그램들이 권력을 비판하는 효시 역할을 했습니다. 지금은 시사카지가 전통을 유지하고 있고, 또 시사자키는 손석희의 시선집중이라는 프로그램의 모태가 되면서 다른 언론에도 영향을 끼쳤습니다. 이런 PD 저널리즘의 전통이 있기 때문에 방송 대상이나 PD 대상 등의 시상식에서도 라디오 부문은 CBS가 독보적 위상을 보입니다.

제가 진행했던 뉴스쇼 역시 뉴스 레이더를 대체한 파격적인 시도였고, 성공을 거두며 아침 뉴스 프로의 간판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지금은 전통의 강자인 시사자키와 뉴스쇼 이후에 대해 내부적으로 많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시대의 흐름이 정통 시사에서 예능이 섞인 쪽으로 바뀌고 있기 때문이죠. 사람들이 100분 토론은 안 봐도 썰전은 보니까요. 우리 장 대표님도 패널로 출연하고 있는 ‘박재홍의 오늘하루’는 그런 고민의 연장선에서 만들어진 프로그램입니다. 정통 시사 분야의 게스트만 고집하지 않죠. 개그맨이 패널로 나오기도 하고, 또 동시에 시사 이슈를 하드하게 파기도 하고. 무척 새로운 시도인데 내부적으로는 평가가 아주 좋습니다. 다시 라디오 시사 프로그램의 트렌드를 주도할 새로운 포멧을 계속 연구하고 있습니다.

 

J : 치열한 고민이 있기 때문에 CBS의 시사 프로그램이 많은 사랑을 받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PD 저널리즘이 강조되면서 기획 의도와 진행자의 소신이 엇갈리는 경우가 생기지는 않습니까? 만약 언론인으로서 소속 방송국의 입장과 개인의 입장에 차이가 있을 경우에는 어떻게 조율을 하는 게 좋습니까?

 

P : 오픈 마인드로 제작 회의를 하기 때문에 터놓고 이야기를 합니다. 그렇기에 특별한 갈등이 생길 여지는 거의 없습니다.  뉴스쇼도 아이템 선정부터 기획까지 앵커와 피디, 작가가 함께 대화하며 만들었습니다. 오늘하루도 매번 회의를 통해 아이템을 선정하고 제작 방향을 정합니다. 프로그램 기획 단계에서부터 함께하기 때문에 신문 기자와는 환경이 조금 다른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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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 이번에는 개인적이면서 다소 민감할 수 있는 질문입니다. 고려대 정치외교학과 출신이시잖아요. 정외과 출신 언론인이 바라보는 한국 정치, 어떻습니까?

 

P : 학생 때는 최장집 교수님의 한국정치론을 읽으며 학문으로서의 정치학을 꿈 꾸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대학생이던 때와 지금을 비교하면 우리나라 정치의 틀이 똑같습니다. 변한 게 없어요. 보스 정치, 지역주의 한계, 분단 상황, 이 모든 게 여전히 유효한 틀입니다. 발전된 게 없다는 뜻이죠. 이는 유권자의 몫이기도 합니다. 유권자가 표심으로, 젊은층이 투표로 해결해야 합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자세히 보면 청년들이 다 제각각 사회적인 목소리를 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청년들이 예전보다 약하다고만 비판할 건 아니라는 거죠. 정치권에서도 더 이상은 지역주의를 이용하지 말아야 합니다. 얼마전 김영삼 전 대통령의 서거 이후 보스 정치의 시대도 상징적으로 끝이 났다고 봅니다. 이제 한국 정치의 과제는 시스템에 의한, 제도 정치로의 전환입니다. 여야 모두 시스템 공천에 집중하고 있는 것도 그것이 시대적 과제이기 때문입니다.

 

J : 조금 더 개인적이면서 민감한 이야기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하버드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으셨어요. 하버드의 공부법을 주제로 한 책 ‘하버드는 공부벌레를 원하지 않는다.’에도 저자로 참여하셨군요. 어떻게 보면 대한민국 사회에서 학벌로는 최정점을 찍은 셈입니다. 학력 차별과 대학 학벌 위주로 돌아가는 사회 구조가 많은 비판을 받고 있는데, 최고 학력의 보유자로서 어떻게 바라보며 해결책은 무엇이라 생각하시는지요.

 

P : 우리 사회에서 교육이 참 중요한 이슈에요. 그래서 대학 간판, 졸업장이 사회 진출의 자격증이었습니다. 이제는 누구나 다 대학을 가니까, 이미 사회에 진출한 사람들이 카르텔을 형성해서 학벌 사회 유지하고 있죠. 사실 기업이나 정치권에서 면접볼 때 출신 대학을 묻지도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깨긴 쉽지 않겠지만, 제도 상으로 차별이 안 되게끔 만들어야죠. 이력서에 사진을 넣는 것도 비슷한 맥락입니다. 외국에서는 이력서에 사진을 넣는 경우가 없거든요. 그처럼 학벌도 사진처럼 서로 관심을 두지 않아야 합니다. 자기 만족과 자기 연구에 대한 의의만 남겨두는 걸로 충분하지 않을까요? 학벌 때문에 교육비가 과다하게 지출되는 것도 심각한 사회문제입니다. 결국 간판을 얻으려고 비용을 지출하는 건데, 제도적으로 학벌 없이도 좋은 직장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보장 되어야 합니다. 제가 하버드에서 공부를 했지만, 미국은 모든 학생들이 하버드를 가려고 노력하지는 않습니다. 하버드가 좋은 학교이긴 하지만 서울대처럼 신화화 되어 있는 경우와는 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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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 인터뷰를 위해 이력을 검토하니 독특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6년 째 서울대에서 말하기 강의를 하고 계십니다. 서울대 학생들이, 또는 일반인들이 말하기를 강의까지 들어야 할 필요성이 있는 건가요?

 

P : 설문조사를 하면 100% 본인이 말하기를 못한다고 응답합니다. 서울대 학생들마저도 말하기에 자신이 없어요. 우리나라에는 말하기를 평가하는 문화 자체가 없습니다. 글쓰기에 대한 평가는 있지만, 말하기에 대해서는 교육 자체가 없으니 평가도 없는 것이죠.

그래서인지 말하기 수업은 무척 인기가 많습니다. 자신의 말하기에 대해 평가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는 것이 핵심입니다. 과연 말하기는 개선될 수 있을까요? 무조건 개선될 수 있습니다. 모두 다 오마바처럼 말을 잘하려고 해서, 손석희나 유시민을 모델로 두기 때문에 말하기를 못 한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런 분들도 본인들 20대 때는 지금처럼 말을 못 했습니다. 스티브 잡스, 마틴 루터 킹의 연설을 누가 20대에 처음부터 할 수 있겠습니까? 글을 많이 써야 느는 것처럼 말하기도 말할 기회를 많이 잡아야 합니다. 정치인들이 말을 잘하는 이유는 대중 앞에서 연설을 할 기회가 많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강의에서는 대중 앞에 서서 말하는 게 익숙해지도록 기회를 주는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방송도 첫 방과 두번 째 방송이 다릅니다. 익숙함의 문제라는 것이죠. 치명적인 문제가 없는 이상 말을 못하는 사람은 없고, 그저 말하는 것에 익숙하지 못한 사람만 있을 뿐입니다. 오바마도 시민 활동가로 대중 앞에 나서며 수많은 기회에 노출 돼서 말을 잘하게 된 것입니다. 잡스도 수많은 피티로 단련되었죠. 너무 완성된 사람만 바라보고 자신을 평가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말하기뿐 아니라 모든 영역에서요.

 

J : 언론, 교육, 말하기까지,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했는데요. 박재홍 아나운서가 언론인으로서 바라는 궁극적인 목표를 알고 싶습니다.

 

P : 언론인으로서 어떤 자리나 직책이 꿈이지는 않았습니다.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만약 자리 욕심이 있었다면 언론사 내부에서 발언권이 강한 기자나 PD가 됐을 것입니다. 언론사 사장은 대부분 기자 출신이고, 아나운서는 언론사 내부에서 권력이 약한 직종이라는 걸 알고 시작했습니다. 정말 대중과 소통 하는 역할을 하고파서 아나운서가 된 것입니다. 학부 때 정치학을 했으니 사회적 아젠다를 공공의 장에서 편하고 쉽게 전달하고픈 마음이 있습니다. 누구나 방송을 들으면 식사 자리에서 시사 이야기를 편하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습니다. 다른 프로는 어렵지만 박재홍이 진행하는 방송을 들으면 세상 돌아가는 걸 알 수 있고, 내 의견도 내세울 수 있게 된다는, 그런 신뢰를 얻고 싶습니다.

사실 아나운서라는 직종 자체도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작년에 서울 기준으로 KBS는 3명, JTBC 1명, CBS는 2명을 뽑았고, SBS와 MBC는 신입 아나운서를 채용하지 않았습니다. 어쩌면 아나운서가 언론인의 역할을 덜 했기 때문에 이런 위기가 오지 않았나 돌아보고 있습니다. 예능은 아무리 많이 해도 연예인을 따라가기 쉽지 않습니다. 아나운서가 살 길은 언론인의 역할을 잘 수행하는 것이고, 최소한 언론사 안에서 활동하는 아나운서라면 언론인으로서의 소양을 길러야 한다는 신념이 있습니다. 그래서 다들 예능 프로를 맡기 원하는데 저는 시사 프로그램 진행을 고집합니다.

 

J : 언론관이 확고하신 것 같습니다. 시사에 대한 고집은 요즘 찾아보기 힘든 뚝심으로 느껴집니다.

 

P : 저는 시사를 너무 깊게 파는 것보다는 대중적인 소통을 위주로 새로운 방향성을 찾고 싶습니다. 손석희 사장님이 너무나  탁월하시지만, 다들 남자 아나운서가 시사 프로그램을 진행하면 손석희 사장님의 아류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렇기에 아나운서는 정통 시사로 손석희 사장님을 넘어서기 힘든 면이 있지요. 그래서 언젠가는 시사 프로 진행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었다, 새로운 스타일을 정립했다는 평가를 받고 싶습니다.

앞으로는 대중이 친근하고 쉽게 느낄 수 있는, 긴장과 완급 조절이 능한 방송이 사람들의 외면을 받지 않는 시사 프로그램의 미래가 될 것 같습니다. 무조건 국민들이 듣게 만들어야 합니다. 현재 ‘박재홍의 오늘하루’는 CBS 시사자키의 모태가 되었던 <월요특집>의 시그널을 쓰고 있습니다. 이는 상징적으로 CBS PD 저널리즘을 계승하면서 CBS 시사 프로그램의 미래 모델을 만들고자 하는 노력의 결합입니다.  더 다양한 실험을 하며 대중들에게 가까이 다가갈 테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절대 실망시켜드리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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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홍 아나운서는 저항 언론의 전통을 지키며 간판급 시사 프로그램을 여럿 방송하고 있는 CBS의 아나운서답게 뚜렷한 언론관과 목표를 가지고 있는 게 보였다.

평시에는 부드럽고 밝은 모습이지만, 언론의 미래나 정치 현실, 그리고 시사 프로그램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이야기 할 때는 오랜 고민 끝에 자기만의 해답을 찾아낸 사람들 특유의 단단한 면모가 드러났다.

왜 언론이 중요하고, 왜 시사 프로그램이 중요한가?

이유는 간단하다.

더 많은 사람들이 정치와 시사에 관심을 가질 때 민주주의가 올바로 작동할 수 있기 때문이다.

분명한 사실에 기반한 보도, 다양한 관점을 제공하는 시사 프로는 이 사회를 지탱하는 기둥이다.

제대로 된 보수, 제대로 된 진보를 찾기 힘든 것은 사람들이 공부를 하지 않기 때문은 아닐까.

사람들이 정치와 뉴스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깊이 들여다볼수록 감정적인 대립은 줄어들고 팩트에 기반한 건전한 토론 문화가 정착될 거라 믿는다.

‘자유주의’는 친근하고 쉬운 언어로 대중들에게 시사를 전달하려는 박재홍 아나운서를 응원하며 지켜볼 것이다.

 

 

 

리스펙터뷰 1과 2는 아래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http://libertypost.kr/archives/2555

http://libertypost.kr/archives/3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