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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프레카

헬조선의 롤러코스터

메르스가 터지고 일주일이 지난 토요일에 양평을 찾았다. 펜션에서의 가족여행이었다. 그리고 다시 일주일 후, 소문의 맛집에 가보기 위해 양평을 다시 찾았다. 메르스 사태 일주일이 지났을 때에는 어디에도 사람이 없었다. 펜션에도, 식당에도, 심지어는 도로에도 사람이 없을 정도였다. 그런데 그로부터 불과 일주일이 지나니 이제는 도로 입구에서부터 차가 막혔다. 식당은 꽤 규모가 큰 곳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한참 동안 기다려야 자리에 앉을 […]

내가 일하는 이유, 친절해지려는 이유

  노동절이다. 나는 노동이라는 행위에 동기를 부여해주는 가장 큰 요소는 “타인에게 인정받고자 하는 욕구”라고 생각한다. 어린아이가 돈을 받지 않아도 부모에게 칭찬을 받기 위해, 혹은 선생님에게 인정받기 위해 재롱을 부리거나 착한 일을 하는 것처럼, 우리가 노동을 하고, 나아가 노동을 하기 위한 직업을 선택하는 최우선의 가치가 바로 이 “누군가에게 인정을 받고자 하는 욕구”에서 비롯된다고 생각한다. 높은 연봉을 […]

깡패 민주주의

  한 사람의 독재는 독재자 한 명만 끌어내리면 되지만, 다수가 독재자가 된 세상은 개개인이 바뀌지 않는 한 영원히 독재 상태에 머무르게 된다.  

문화가 변해야 나라가 변한다.

<마왕>이라는 일본 소설이 있다. 한국에서는 소설 <사신 치바>로 유명한 작가 이사카 고타로가 2004년에 쓴 소설인데, 무지한 군중의 위험성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무명의 정치인이 군중의 감성에 호소하는 공약, 연설, 행동 등을 통해 기성정치세력을 누르고 군중의 폭발적인 인기를 얻는 모습을 그린 작품이다.   소설 속 주인공은 강력한 카리스마를 가진 정치인의 선동에 조종당해 광기에 물들어가는 군중 속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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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