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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장예찬

새누리 커버

2월 15일 여론조사 결과, 새누리당 정신 차려야 한다.

밝힐 수 없는 경로를 통해 오늘밤 9시까지 엠바고가 걸린 여론조사 결과를 몇 시간 먼저 받아보게 됐다. 여론조사 결과는 아래와 같다.   <2월 15일 KBS-연합뉴스 코리아리서치 여론조사 발표>   -광주 이용섭 42 권은희 23.7 문정은(정) 4.7   -인천 안덕수 송영길 최원식 (23.5) (34.6) (12.6) 윤형선 송영길 최원식 (24.4) (34.2) (14.1) -노원병 안철수(38.3) 이준석 (33.1) 이동학(11.5) 당선가능성/안철수(44.4) […]

박재홍 커버

[장예찬의 리스펙터뷰] 3. 박재홍 CBS 아나운서

리스펙터뷰(respecterview) : 리스펙트(respect)와 인터뷰(interview)의 합성어. 보수와 진보 모두를 존중하겠다는 각오를 담은 자유주의식 인터뷰를 뜻한다.   그동안 리스펙터뷰에서는 보수와 진보를 대표하는 청년 정치인, 이준석 대표와 이동학 소장을 만났다. 공교롭게도 두 사람은 다가오는 4월 20대 총선에서 노원(병) 지역구에 출마하겠다고 밝힌 후 예비후보로 등록을 했다. 노회찬 전 의원은 창원 성산 출마를 확정지었고, 안철수 의원 역시 노원(병)에 출마할 가능성은 […]

이주의 포인트

이주의 포인트 – 박영선은 어디로? 문재인이 당대표를 내려놓다?

매주 주목해야 할 인물과 사건을 정해서 이해하기 쉽게 포인트를 해부하는 시사 논평.     박영선을 잡아라?   이번 주는 역시 더불어민주당에 대해 이야기 할 수밖에 없습니다. 선거구 획정이 미뤄지고, 새누리당은 당내 경선 룰 다툼으로 외부 메시지를 많이 내보내지 않는 상황에서 야권은 활발히 움직이고 있습니다. 연이은 인재영입으로 탈당 정국을 수습한 더불어민주당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정치인은 박영선 […]

리스펙터뷰

[장예찬의 리스펙터뷰] 2. 이동학 다준다 정치연구소장

리스펙터뷰(respecterview) : 리스펙트(respect)와 인터뷰(interview)의 합성어. 보수와 진보 모두를 존중하겠다는 각오를 담은 자유주의식 인터뷰를 뜻한다.   리스펙터뷰의 첫 번째 인터뷰이(interviewee)는 이준석 클라세 스튜디오 대표였다. (리스펙터뷰 1) 지금은 방송인으로 널리 알려졌지만, 새누리당의 비대위원과 혁신위원장을 역임했던 보수 청년 정치인이다. 그렇다면 두 번째 인터뷰는 누구와 해야 균형이 맞을까. 예전부터 이동학 다준다 정치연구소 소장을 주목해왔다. 그가 새정치민주연합의 혁신위원으로 발탁 됐을 […]

하이라인 커버

뉴욕 하이라인 파크에서 박원순 시장님을 떠올리다.

    (11월의 하이라인 파크. 모두 뉴욕에서 직접 산책을 하며 찍은 사진들이다.)   뉴욕 하이라인 파크 – 서울역 고가도로 공원화 사업   1. 뉴욕에 왔다. 오늘도 바쁜 자유 미디어 팀원들을 뒤로하고, 매일 내 원고를 기다리는 출판사의 사정을 알면서도, 매주 출연하는 CBS 라디오 방송도 미루면서까지. 그러니까 놀 때 놀더라도 최소한의 생산적인 활동을 해야 한다는 부채의식이 있다. […]

박근혜 커버

박근혜 대통령의 정치

    정치인은 욕을 먹고 산다. 뭘 어떻게 해도 욕을 먹는다는 뜻이기도 하거니와 욕을 먹어야만 생존할 수 있다는 뜻이다. 굳건한 지지 기반이 있다는 전제가 충족되면, 계속해서 논쟁을 유발하고 욕을 먹으며 안티들을 만들어야 한다. 이야기 된다는 것, 소비 된다는 것, 뜨겁게 지지하는 사람들만큼 뜨겁게 증오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게 그의 가치를 올린다. 모두가 좋아하는 소리는 정답인 동시에 하나마나한 소리일 […]

올바른 사람들

대한민국을 피곤하게 만드는 사람들

  정치적 성향이 다른 사람들과는 얼마든지 친구가 될 수 있다. 굳이 정치적인 논쟁을 할 필요가 없고, 선을 지키며 서로의 입장 차이를 확인하는 게 어려운 일도 아니다. 사실 오프라인에서 사람과 사람이 만나 정치 이야기를 할 일은 생각보다 훨씬 드물다. 그러니까 극좌이건 극우이건, 유별난 정치적 신념을 가진 것 자체는 큰 문제가 안 된다. 누구나 정상이 아닌 구석 […]

손혜원커버

언행불일치

새정치민주연합 손혜원 홍보위원장의 발언이 연일 화제다. 트위터에서 ‘자신은 심한 워커홀릭이고, 직원들도 자신 때문에 혹사를 당하고 있다. 그러나 프로는 늘 결과로 말한다. 자신의 회사는 일주일에 평균 60시간 일한다. 평생 이렇게 일해왔다. 이렇게 일했기에 경쟁력을 갖췄고, 직원들의 가치를 높여줘왔다.’는 멘션을 남겨 또 다시 치열한 토론이 벌어지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손 위원장의 발언에 공감한다. 적당히 일하고 적당히 여가를 즐기는 게 […]

커버요오옹2

[장예찬의 리스펙터뷰] 클라세 스튜디오 이준석 대표

리스펙터뷰(respecterview) : 리스펙트(respect)와 인터뷰(interview)의 합성어. 보수와 진보 모두를 존중하겠다는 각오를 담은 자유주의식 인터뷰를 뜻한다.     젊은 보수. 익숙하면서도 어색하게 느껴지는 말이다. 젊다는 말과 보수라는 말은 언뜻 어울리지 않는 조합으로 보인다. 그러나 ‘젊음’과 ‘보수’는 결코 상충되는 말이 아니다.   보수가 무엇인가. 보수는 세상의 진보와 변화를 부정하지 않는다. 다만 변화의 방향을 신중하게 살피고, 그 속도를 조절하는 […]

커버요오옹2

유승민 사태, 그리고 열린 보수

공화제란 무엇인가. 쉽게 말해 절대군주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는, 왕의 존재를 부정하는 제도를 공화제라고 한다. 그런 점에서 북한처럼 국가로 인정하기 어려운 특수한 케이스를 제외하면, 현대 사회의 국가 대부분을 공화국이라 불러도 무방하다. 대한민국 역시 공화국이다. 우리는 각자 보수와 진보 또는 넓은 의미에서 자유주의와 사회주의 등의 이념을 따르더라도 모두 동일한 공화국의 시민이다. 절대군주의 존재를 부정하는 공화제의 기본 원칙 아래에서 다양한 이념과 사상을 […]

ⓒ JTBC

레이블링 – 악의적인 꼬리표 붙이기

레이블링(labeling) – 사람이나 행위, 사건 등에 부정적인 꼬리표를 붙임으로써 그 대상을 일탈화하는 의미부여 활동. 복지 확대와 사회안전망 확충을 요구하는 사람들을 ‘복지병 환자’나 ‘빨갱이’로 레이블링 하는 거 촌스럽다. 마찬가지로 공공지출을 줄이고 복지에 선택과 집중을 주장하는 사람들을 ‘적자생존 주의자’나 ‘비인간적인 악마’로 레이블링 하는 것도 후지다. 탁 까놓고 말해서 세금을 어떻게 거둬서 어떻게 쓰느냐의 문제다. 사람들이 핏대를 올리는 문제의 팔할은 […]

절망의1

누가 20대에게 손가락질을 하는가

‘시대정신이 사라진 20대’에 대하여. 지금의 20대를 향해 ‘시대정신이 없는 게 시대정신’인 세대라고들 한다. 산업화와 민주화라는 소명을 공유했던 선배 세대와는 달리 뚜렷한 공통의 목표가 없고, 탈 정치화가 가속화 된 세대이기 때문이다. 주위를 돌아보면 20대의 탈 정치화에 대해서 어렵지 않게 알 수 있다. SNS에서 정치적인 의견을 표출하고, 목소리를 내는 20대는 극소수다. 대부분의 20대는 정치와 운동, 투쟁과 같은 단어에 아예 […]

좌우진영논리

나도 당신도 틀릴 수 있다

우리가 가져야 할 단 하나의 확신은, 바로 나의 확신이 틀릴 수도 있다는 것이다. 또한 우리가 혐오해야 할 것 역시 단 하나, 서로를 혐오하게 만드는 것들이다.   스페셜 티 커피에 관한 기사를 읽었다 한 잔에 1만 2천 원짜리 커피를 마시는 사람들에 대해서, 그리고 고가와 저가로 양분되는 커피 시장에 대한 유의미한 분석 기사였다. 댓글 반응은 뻔한 예상대로였다. […]

자유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