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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한국 영화, 규제가 답이 아니다.

한국 영화 시장은 크다.  나라 크기에 비하면 큰 게 아니라 그냥 크다. <인턴>은 매출 천만 불이 넘는 해외국가가 한국과 일본뿐이다. 일본 매출액은 1400만 달러 규모고, 한국 매출액은 일본의 2배 가량인 2410만 달러다.     규모가 작은 영화였고 적극적으로 해외마케팅도 안했는데 이정도나 팔렸다. <인턴>이 특별한 케이스인 것도 아니다. 영국제작사 ‘워킹타이틀’이 제작한 <어바웃타임>은 영국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한국에서 가장 높은 매출액을 […]

영화 베테랑과 ‘사회적 포르노’

영화 <베테랑>은 재미있다. 한국 액션영화는 류승완 감독을 전후로 해서 나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베테랑은 헐리웃 액션 스타일과 한국 영화 특유의 하위코드가 빚어 내는 비하적 코믹요소가 잘 버무려진 영화다. 이 영화를 보고 나서 어떤 기분이 들었는가? 영화를 보고 난 일반 관객들의 평은 대개 ‘시원하다’로 집약된다. 뭐가 시원할까? 그 시원함의 본질은 한마디로 ‘배설쾌감’이다. 돈 많고 파렴치한 재벌 […]

영화 ‘네트워크’와 오늘날의 매스미디어

*본 칼럼은 영화 ‘네트워크’ (시드니 루멧 1976作)에 관하여 쓴 영화 소개 칼럼입니다.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필자는 영화를 잘 모른다. 영화를 공부해본 적도 없을뿐더러, 영화의 작품성을 논할 수준의 안목을 갖추지도 못했다. 필자가 좋아하는 영화는 초능력을 가진 영웅들이 악당을 무찌르거나, 자동차로 변신하는 로봇들이 지구를 구하는 부류의 영화로, 다소 유치하더라도 보는 즐거움만 있으면 행복해하며 보는 편이다. 영화는 “엔터테인먼트”이며, […]

자유주의